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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부청사 운영 및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추진

웅상출장소와 균형발전국 배치, 동부양산에 미래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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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기자 작성일2026-06-24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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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공약과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나동연 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동부청사 운영, 통합돌봄 인프라 확충 등 조직의 확대, 변화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비했으며, 기존 8국 3담당관 53과 276팀에서 8국 3담당관 54과 280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양산시는 2027년 4월 1일 웅상출장소 설치 20주년을 1년여 앞두고 동부청사 운영이라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당시 웅상읍이 4개동으로 분동되며 웅상출장소가 설치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지역 주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웅상출장소에 별도의 균형발전국을 신설하여 동부청사로 발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생명존중팀을 포함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여 통합돌봄, 자살예방 등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등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 동부청사 운영, 균형발전국·웅상출장소 배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필요에 따라 동부양산 등의 중장기 발전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의 동부청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청사에는 웅상 4개동 주민의 민원 처리, 일반행정, 복지, 환경 및 도시관리 등 행정 유지 기능을 하는 웅상출장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력 제고, 양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추진하는 균형발전국을 신설한다.

 

시는 본청 국(局) 재편을 통해 균형발전국을 신설한다. 균형발전국은 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유치 등 산업이 들어오게 하는 미래전략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사람을 모으는 관광과, 기존 도시의 맥락을 살리면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생전략과 등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3개 과와 지역 간 공공시설 배분 및 생활권별 발전 전략 수립을 담당할 균형발전과를 더해 총 4개 과로 구성된다.

 

균형발전국은 공간 재설계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특화된 부서를 배치함으로써 공간․경제․콘텐츠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양산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서 시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웅상 발전을 견인할 주요 프로젝트인 양산수목원 조성, 용당 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회야강 르네상스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을 균형발전국에서 통합 추진함으로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웅상은 양산의 경제․산업․관광․인프라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약축으로서 회야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미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존중팀, 통합돌봄과 신설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조직·정원 조정

 

고령화 및 사회적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통합돌봄과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자살예방 정책을 총괄하는 생명존중팀을 신설하여 지역사회 기반 생명안전망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정원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보완한다.

 

한편, 개편에 따라 미래혁신국은 폐지되며, 일부 기능은 문화AI국, 안전교통국 등으로 재배치된다. 특히 문화AI국은 문화․체육․교육의 콘텐츠와 대민서비스 중심의 부서가 AI스마트시티․정보통신의 기술과 인프라 중심의 부서와 결합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매일 접하는 문화, 체육, 교육 등 삶의 영역에서 기술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1과 4팀 신설 및 25명 정원 증원으로 성과와 책임 중심의 조직 운영

 

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혁신국 1국과 웅상출장소 문화복지과 1과가 폐지되고, 균형발전국 1국과 균형발전과․통합돌봄과 2과가 신설됨에 따라 8국 3담당관 54과 1출장소 3직속기관 4사업소 체제로 재편된다.

 

공무원 정원은 25명 증원된 1,479명으로 조정되며, 이는 신설 부서 및 재생기획, 정보보호, 공동주택감사 등 신설되는 팀 등 조직진단을 거쳐 증원이 이루어진 결과다.

 

이번 기구·정원 조정안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시의회 심의․의결 이후 최종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부청사 운영으로 웅상지역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통합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 9기 조직개편의 첫걸음인 균형발전국 신설을 통해 도시의 틀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화합과 성장, 양산 대도약이 동부양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