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도·대한법률구조공단·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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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기자 작성일2026-06-24 08:23:24본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남 금융복지 행복이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정기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채무조정, 서민금융, 개인회생·파산면책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금융복지 지원제도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홍보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보장정보망을 활용한 복지-금융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 상담, 재무관리 및 파산면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만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법률 서비스를 연계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채무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법률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조정 상담, 재무관리, 금융교육 등 다양한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금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국민에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지부는 지난해 11월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관련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금융복지 전문기관으로 장기 채무자와 저소득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 재무관리,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과 진주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