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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N 보도취재 작성일2015-10-16 11:07:30본문
4만 물금읍민 체육대회 '화합의 장'제34회 물금읍민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체육경기 통해 읍민 화합하는 계기 마련
물금읍체육회(회장 김영철)가 주최하고 물금읍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한 올해로 34회째에 접어든 물금읍민체육대회가 지난 4일 물금읍 운동장에서 물급읍민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서해안 천안함 침몰에 따른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국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애도하는 의식행사로 묵념을 진행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태 국회의원, 안기섭 양산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시의장, 나동연 부의장, 박말태ㆍ박정문ㆍ김일권 시의원, 하영근 물금읍장, 김영철 물금읍체육회장, 정해도 물금읍발전협의회장, 백승완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소속읍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 양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음을 증명했다.

김영철 물금읍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물금읍은 양산시의 중심축이 되고 녹지공원과 상업지가 활성화 돼 신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해 옛 물금의 명성을 되찾는 살기 좋은 도시 형태로 거듭날 것”이라며 “땀으로 맺은 우정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좋은 인연 맺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만18세 이상인 물금읍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씨름, 족구, 투호 등 9개 종목을 진행하며 지난 33회 대회보다 2개 마을 및 200여명이 늘어 물금읍 총 30개 마을 중 29개 마을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녀 출전하는 2개 마을 중 황산마을은 262세대 533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김상갑 이장을 중심으로 배구 등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신도시지역 아파트마을로 현진마을은 332세대 1,164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김원종 이장을 중심으로 전 종목에 출전해 선전했다.
개회식에서는 출전하는 각 마을 고유의 특색 있는 입장을 통해 발전하는 물금읍만의 저력을 자랑했으며, 물금읍의 축제인만큼 양산여고 관악단의 연주와 풍물패 공연과 에어로빅 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해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본 진행에 앞서 특색 있게 입장한 마을을 선정해 주는 입장상에는 ▲최우수상: 대동마을(부상 50만원) ▲우수상: 현리마을(부상 30만원) ▲장려상: 동중마을(부상 20만원)이 사이좋게 나란히 수상했다.
전년도 종합우승을 한 서부마을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물금읍 29개 마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종목은 ▲육상 ▲족구 ▲배구 ▲승부차기 ▲씨름 ▲윷놀이 ▲투호 ▲단체줄넘기 ▲제가치기 등 총 9 종목으로 토너먼트식 및 평점식으로 진행됐다.
양산주부클럽 물금분회 한미숙(43) 자원봉사자 외 2명은 “34회 체육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물금읍민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우리는)각각 사는 동네는 다르지만 물급읍의 축제로 희망하는만큼 모두 다 선전하길 바란다”며 각오를 밝혔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기를 거쳐 종목별 시상에는 ▲200M(남): 1등 ‘우남’ ▲족구: 1등 ‘우남’ ▲승부차기: 1등 ‘서부’ ▲단체줄넘기: 1등 ‘동중’ ▲씨름: 1등 ‘현리’ ▲투호: 1등 ‘상리’ ▲윷놀이: 1등 ‘대동’ ▲제기차기: 1등 ‘동중3’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제34회 물금읍민체육대회 대망의 종합 우승의 영예를 ‘우남마을’이 거머쥐었다. 이어 종합 준우승에는 ‘동중마을’이, 종합 3위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서부마을’이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화합상: 효성마을 ▲성취상: 남평마을 ▲노력상: 남부마을 ▲질서상: 황산마을 ▲응원상: 반도마을이 수상했다.
하영근 물금읍장은 “읍민체육대회를 통해서 마을 주민간의 단결은 물론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 간에 닫혔던 마음의 문도 활짝 열어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물금읍민으로서의 동질성을 부여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과시하는 뜻 깊은 자리여서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총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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