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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찰일보보도취재 작성일2016-04-27 16:31:51본문
의정부시에 위치한 어둡고 음산한 흥선지하차도에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와 꽃으로 산뜻한 벽화가 그려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에 따르면 "지난 5월19일부터 6월 10일까지 4주 동안 효자중학교 미술동아리 '애니로드'와 함께 흥선지하차도를 멋진 꽃길로 변신시켰다"고 전했다.
이곳은 의정부역 주변으로 평소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지만 지하차도 특성상 주변이 어두워, 범죄 우려가 많은 지역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애니로드의 노력으로 벽에 밝고 산뜻한 느낌의 경찰캐릭터와 꽃모양의 벽화를 그려 학교폭력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벽화에 참여했던 애니로드 동아리 효자중학교 2학년 박예담 학생은 “경찰관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하니까, 시민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도 있었고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이 될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 하였다.
평소 이곳을 자주 지나던 최정우씨(55세, 여)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무서웠는데 포돌이와 꽃들이 그려진 밝은 벽화를 보니 마음이 안정이 되고 예쁘다. 학생과 경찰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서 장신웅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관할하는 구역 안 범죄우려 지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범죄예방효과와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