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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종합 계획 수립 발표

부산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종합 계획 수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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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동행경남 작성일2018-04-20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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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일반고의 교육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부서별 TF팀을 구성 운영하여, 현재 일반고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내부·외부·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 검토의견 수렴, 학교 현장 설문조사 2회, 교육부 워크숍 및 협의회 5회, 내부 보고회 2회 등을 거쳐, 현장적합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인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서 자율고 수준으로 자율성을 부여하고, 학교 내 진로집중과정 개설 및 교육과정 거점학교, 중점학교 등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행 일반고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116단위)를 86단위로 조정하고, 과목별 이수단위를 현행 5±1단위에서 5±3단위로 확대하여, 자율고와 동일 수준으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단위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이가능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일반고 부적응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기회 확대 및 진로변경 전입학제, 직업교육 위탁기관 확대 운영 등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기존 부산산업학교의 체제를 개편(기계과 1학급 폐지)하여 학생선호도가 높은 학과(조리과 2학급, 제과제빵과 1학급, 자동차과 1학급)를 증설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인된 직업교육훈련 위탁기관 등과 협력하여 여학생에게 까지도 직업교육 기회의 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전입학 기회를 연 2회 정기 실시 및 학기 중 상시 부여하고, 진로직업과 관련된 체험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일반고 부적응 학생들을 구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셋째, 일반고 학생 및 교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부진학생 책임지도 체제 구축, 지역연합 토요스쿨 지속적 운영, 단위학교 논술지도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지원, 영재학급 운영 지원을 통한 수월성 교육과 교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및 상담 연수 강화, 평가 역량 강화 지원,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일반고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예산부족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점을 극복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능동적이고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 체제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규모나 진로집중과정 개설 여부, 거점학교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되, 교당 평균 50,000천원(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지원 사업(학력신장 프로젝트 등)의 일부 예산도 일반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동행경남사람들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