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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 초대전 '마음으로 봐주세요'

열다섯번째 전시회 영풍문고 종각점 지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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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작성일2024-10-06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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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의난달 운숙미술회 주관의 제15회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 초대전 ‘마음으로 봐주세요’ 전시회가 서울 영풍문고 종각점 지하 갤러리(지하2층)에서 지난 5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사)동의난달은 1992년 8월1일 창립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국내 및 국외 의료대규모 의료봉사 외에 소규모 의료봉사를 창립 이래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8월 10일 (포유웰니스센터)를 발족하여 ‘이주민노동자 건강돌봄’을 월2회 실시하고 있다. 1994년 11월20일 미국 LA에 지부를 창립하고 2015년에 법인등록을 한 봉사단체다.

“하나가 모두를 위하면 그 모두는 커지고, 모두가 하나를 위하면 그 하나는 존귀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산하에 여러 조직을 두고 있다. 그 가운데 운숙미술회는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초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 대구 MBC 1층 갤러리M, 2018년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 2022년 인사동 오사카갤러리서울 2023년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 이어 올해로 열 다섯 번째 전시회이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마음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는 세상, 비록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손끝으로 느끼는 촉각과 청각으로 감성이 전해지는 귀한 작품을 만들어 세상에 선보이는 전시회로 만나 볼 수 있고 느낀 그대로를 손끝으로 더듬어 담아낸 시각장애 학생들의 고유한 감수성이 묻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동의난달 운숙미술회 김상옥 회장은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시각장애란 이유만으로 대학 진학과 예술가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취지를 알리고

 “미술적 재능을 가진 시각장애 학생들이 제대로 된 미술 고등교육을 받으며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발전하고 있음에 보람이 된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제15회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 초대전 ‘마음으로 봐주세요’의 전시 작품은 강원명진학교(지도 고옥순) 고원찬, 윤현서, 박희망, 이규영, 최예슬, 이준, 노가윤 / 대구광명학교(지도 최은실) 이유림, 한효원, 안찬서, 김건영, 최소연, 전호준, 노윤성, 김민준, 윤소윤 / 인천혜광학교(지도 김영린) 김주서현, 사예디주할, 이혜원, 한도미니크, 신우진, 박유찬, 강민경 / 전북맹아학교(지도 김운기) 김도영, 박혜주, 홍건우, 김태희, 조헌, 송영조 / 청주맹학교(지도 지원석) 장한별, 마동화, 심승민, 김수영 / 충주성모학교(지도 김연준) 최재규, 최병달, 하유진, 이서준 문소윤, 윤석현 등 6개 시각장애학교 학생들의 53점을 선보였다.

 

 제15회 '마음으로 봐주세요'는

(주)선앤엘, 나우리 아트 갤러리, DKKIM 한국재단, 영풍문고가 후원했다.​ 

 

 

조승희 기자 - 문화부 (sda1004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