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문화도시의 혁신적 콘텐츠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365투데이 작성일2024-11-19 10:25:55본문
로컬리즘’(지역성)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 유입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에 실효성 있는 정책 의제로도 꼽힌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유다. 도는 이번 ‘전북 문화도시 상생 협력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각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연계하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7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법정 문화도시 4곳*에 투입되는 예산은 671억원에 달한다. 도는 지역 문화 거점공간 조성, 지역 특화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적 콘텐츠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추진배경과 의미)
네트워크는 ‘전북다움’의 문화 생태계 구축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체다. 도는 네트워크 출범을 바탕으로 도내 각 지역의 △문화적 강점 결합 △문화적 격차 해소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궁극적으로는 포스트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염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정 문화도시 간 지역성이 반영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 문화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어떻게 운영되나)
네트워크는 ‘함께 만늘고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를 추구한다. 문화도시 간 협력을 기반으로, 경제활성화와 글로벌 문화허브로의 성장을 모색한다.
이를 뒷받침할 네트워크 운영체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전주문화재단,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군문화도시지원센터,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참여한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맡을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네트워크 내 주요 정책과 프로젝트를 논의하며, 각 지역 간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함께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연 4회 이상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공동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정적, 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국가차원의 정책 및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국내외 문화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발굴·형성하는 교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네트워크 핵심 전략은 ①문화도시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②창의적 혁신 문화허브 조성 ③문화재생을 통한 인구 소멸 대응 ④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등 총 4개 분야다.
먼저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별 문화 특성을 결합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확산한다.
다음 ‘창의적 혁신 문화허브 조성’분야에서는 지역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고유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혁신기술을 입히는 콘텐츠 개발이 핵심이다.
세 번째 ‘문화재생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재생과 청년층 유입을 촉진한다. 인구감소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모델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은 해외 각 도시와의 문화 협력 증진과 동시에 전북 문화자산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