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침체·관광소비 편중·원도심 공실 등 현장 현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365투데이 기자 작성일2026-06-22 12:25:24본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과 함께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 해법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겸)는 지난 19일 진남상가 상인교육장에서 민선 9기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 주최,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초청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학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숙박·관광·전통시장·유통업계 소상공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 현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요 내용은 ▲산단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소비 위축 ▲식자재·전기요금 등 경영비용 상승 ▲관광객 소비의 특정 지역 편중 ▲원도심 빈 점포 증가 ▲전통시장 노후화 ▲하천 악취와 오폐수 문제 등이다.
업종별 제안도 이어졌다. 외식업계는 물가 부담과 허위·왜곡 온라인 콘텐츠 피해 대응을 요청했고, 숙박업계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연륙·연도교를 활용한 국제마라톤대회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관광·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전라좌수영·이순신 역사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테마거리 조성 ▲크루즈 관광객을 지역 음식점과 상점으로 연결하는 안내체계 구축 ▲골목형상점가 확대 ▲빈 점포 청년창업 지원 ▲지역 소상공인 납품·판로 확대 등이 건의됐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핵심 과제로 「여수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를 제시했다. 창업부터 경영위기, 폐업, 재기까지 한곳에서 지원하고 세무·노무·법률·금융 상담, 상권분석, 디지털 교육, 공동마케팅, ‘여수가게’ 플랫폼까지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서영학 당선인은 “현장 의견을 인수위원회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청 실무부서와 기획·예산 검토를 거쳐 시급한 과제부터 추진하겠다”며 “시민, 관광객, 산단 근로자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여수시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여수경제가 살아난다”며 “연합회도 현장 데이터 구축, 공동마케팅, 여수가게 플랫폼 활성화, 정례 정책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선 9기 여수시정과 함께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정리해 민선 9기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에 전달하고, 향후 정책 반영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김겸 회장은 민선 9기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정책 개선, 머무는 관광과 섬 관광 활성화, 사회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과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19일 진남상가 상인교육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간담회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