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위기가구 5만여 건 발굴…공적·민간서비스 3만건 연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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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작성일2024-08-23 10:27:40본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발굴망을 가동하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이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고립은둔, 고독사,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유형의 복지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기존 생계취약 위기가구를 포함한 새로운 사회적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과 경남행복지킴이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복지위기 발굴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과 시스템을 통해 총 9만 8,46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3,357건, 민간서비스 5만 3,645건을 연계·지원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4만 9,668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중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1만 6,848건을,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 3만 2,820건을 발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 1,917건(기초생활보장 942건, 차상위계층 234건, 긴급복지 741건), 민간을 통해 3만 19건을 연계·지원하였다.
먼저, 행복지킴이단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난해 동월 1만 5,130건 대비 10% 증가한 1만 6,848건을 자체 발굴했다.
경남행복지킴이단은 지난해 11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존 민간단체회원 1만 9천 명에 주민생활 밀착기관(공인중개사협회,이미용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 경남에너지, 우체국, 복지협의회, 편의점) 1만 2천 명을 확대하여 공식 출범하였다.
※ 시군별 행복지킴이단 구성 현황(30,293명)
창원 | 진주 | 통영 | 사천 | 김해 | 밀양 | 거제 | 양산 | 의령 |
6,870 | 2,372 | 1,560 | 1,272 | 1,694 | 1,473 | 2,197 | 1,253 | 261 |
함안 | 창녕 | 고성 | 남해 | 하동 | 산청 | 함양 | 거창 | 합천 |
1,440 | 1,836 | 1,550 | 974 | 1,124 | 835 | 745 | 1,601 | 1,236 |
행복지킴이단 출범 이후, 실효성있는 활동을 위해 ‘시군별 행복지킴이단’을 공식 출범(‘24.4~6월)하였고, 활동구역별 단원배치를 통해 촘촘한 행복지킴이맵체계를 구축하였다.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거창,고성,창녕)되어, 행복지킴이단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행복지킴이단 특화사업(연 40개 협의체, 각 5백만원 지원) 추진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행복지킴이단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창녕군 창녕읍의 60대 임○○씨는 심리적 사회관계 단절로 이웃들과 왕래가 전혀 없고, 저장강박으로 쓰레기가 쌓인 집안에서만 주로 생활하였는데, 행복지킴이단이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집안 대청소,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으로 기본적인 생계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참여 등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해졌다.
함양군 지곡면 거주 70대 김○○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뇌경색으로 쓰러져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곡면 행복지킴이단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양곡 및 밑반찬 등을 우선 지원하였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또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서도 3만 2,820건을 발굴했다. 이 시스템은 단전, 단수, 체납 등 시군에 통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