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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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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작성일2025-02-14 08: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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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장관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부터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4주 차*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간의 정점 중 최고 수준이다.      * 2025.1.19.~1.25.

 ○ 특히, 올해 4주 차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51.4퍼센트(%)로 높게 나타났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이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 또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시기 이후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유행하는 장관감염증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있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코로나19 이전 시기의 정점 대비 낮은 수준이나, 4주 차(1.19.~1.25.) 기준 지난해(2024년) 60명, 올해 123명으로, 105퍼센트(%)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올해 같은 기간 0~6세 영유아 환자 비율은 40.7퍼센트(%)로 높게 나타났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주요 감염경로는 유사하고, 감염 시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통 4~6일 정도 유지된다.

 ○ 특히,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에서 철저한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집단시설의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 장관감염증 환자 관리 방안으로, ▲가정 내에서도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자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차단 ▲접촉한 표면, 배설물에 오염된 물품은 소독하는 것이 권고된다.

 

□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섭씨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는 위생적인 음식 조리 수칙 등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장관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다.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