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해 「섬유패션 원부자재 공동 비축 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365투데이 기자 작성일2026-06-23 08:53:52본문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패션 원부자재 공동 비축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염료(폴리에스터, 나일론), 천연가죽, 재봉실 등 섬유·패션 핵심 원부자재의 수급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생산 중단과 납기 지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는 부산 소재 섬유·패션·봉제·신발 관련 기업 72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원부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 품목은 지난 5월 실시한 기업 수요 조사와 원부자재 수급 애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 참여기업 모집은 오늘(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공동 비축 플랫폼(b-stock.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전화 070-4820-1398/전자우편 btfa@fashioncity.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원부자재 지원을 넘어 기업 수요 조사부터 공동구매, 비축, 공급, 재고관리, 기업 애로 대응까지 연계하는 지역 단위 공급망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 시는 기업별 원부자재 사용량과 공급 이력을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수요가 높은 품목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구매 단가와 물류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 또한 대체 공급처와 물류정보 제공, 리스크 대응 상담, 기업 애로 해결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기업의 원부자재 수급 안정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원부자재 지원을 넘어 기업 수요와 재고정보를 기반으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단위 공급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라며, “지역 섬유패션기업이 원부자재 수급 불안으로 생산과 납기에 차질을 겪지 않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