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 대상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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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5투데이 기자 작성일2026-06-18 08:45: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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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대구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지난 6월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울산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17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65.9%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은 감염 초기 발열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경련, 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것과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 집 주변 고인물 제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일본뇌염 위험지역 거주자나 위험국가 여행 예정자는 의료기관과 상담 후 예방접종(유료)을 받는 것을 권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집 주변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생활 속 예방관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감염병관리과(☎052-229-831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