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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 모델’ 해외에서도 주목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15명 방문…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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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투데이 기자 2026-06-22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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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22일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The Bureau for the Prevention of Abuse of Children and Women) 소속 경찰공무원 연수단을 맞아, 경기도가 구축한 젠더폭력 대응 정책과 선진 통합지원체계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스리랑카 경찰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응단을 찾으면서, 경기도의 폭력 대응 시스템이 국제사회에서 우수한 표준 모델로 인정받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날 대응단을 찾은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소속 경찰공무원 15명은 경기도의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범죄에 대한 선제적 위기 대응 현황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사례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연수단은 스리랑카 현지의 젠더폭력 대응체계와 경기도의 시스템을 비교 분석하며, 실제 제도 운영상의 강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연수단원들은 피해 접수부터 상담, 법률·의료 지원,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백 없이 촘촘하게 제공되는 경기도의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체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2년 연속 스리랑카 연수단의 방문으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젠더폭력 대응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교류를 넓혀 경기도의 우수한 젠더폭력 통합지원체계를 알리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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