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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크게 더크게 인쇄 스크랩 목록보기6.16.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장 등 의견 청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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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투데이 기자 2026-06-17 16:39:21본문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위원장 차재권)가 시정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제 발굴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분과장 김율성)는 어제(16일),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시작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장과의 현장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해양수도 부산완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과제와 현황 파악 등 공약을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선지로 영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종합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방문, 조정희 원장을 만나 해양수도 육성을 위한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개발하여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환경 속에서 부산이 선도할 수 있는 북극항로 관련 과제들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영도구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를 찾아 조선기자재 분야 전문가인 배정철 원장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배 원장은 부산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지원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부산의 높은 서비스업 비중(85%)에 대비해 침체된 제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굴뚝형 제조업이 아닌 '설계·엔지니어링·검사 전문가' 중심의 '제조업 기반 기술서비스 중심산업'으로 조선기자재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와의 미팅에서는 남재헌 본부장을 만나, 해수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 및 '부산항 3.0'과 부산시 공약 간의 업무 매칭 및 효율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 본부장은 부산을 싱가포르 수준의 '국제 해양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행정·법원·금융·해운기업을 결집하는 클러스터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는 6월 19일까지 한국선급,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현장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실무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 9기 해양수도 분야 최종 공약 이행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인수위원장은 “지방정부 중심으로 힘의 축이 이동하는 시대에 부산의 핵심 생존 전략은 해양 중심의 '남부권 해양수도 완성'에 있다”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와의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민생 대책과 중장기 과제를 정밀하게 가려내어 당선인의 공약이 취임 즉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행 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