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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안전협의체, 주민이 앞장서는 재난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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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투데이 2024-10-07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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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 안전협의체의 재난 예방 활동이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산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상북면을 대상으로 안전협의체 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다. 

 

상북면 안전협의체는 지난 6월 상북면장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이·통장과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이 모여 구성됐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30회의 예찰 활동을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모래주머니 제작 행사를 통해 수해 대비용 약 800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했다. 안전문화운동에도 분기별로 참여해 시민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 활동,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 재난 취약가구용 물품 배부 등을 통해 마을의 안전을 다각도로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낙상사고에 주목하여 낙상 방지를 위한 실내 전선 정리 활동과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의 활동이 크게 주목받았다.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최일선에서 일상 속 발생하기 쉬운 재난사고에 중점을 두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류태안 상북면 안전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름은 특히 길고 더웠는데, 상북면 지역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땀 흘려 봉사해주셔서 크게 감사를 드리며, 안전협의체 활동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순찰을 비롯하여 재난 취약가구 물품 지원,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낙상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 “마을 주민으로서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주변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북면 안전협의체의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안전 강화에 있어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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